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도 안 간 길을 헤쳐간다는 두려움에 관해... #1. 누군가가 그랬다 리더는 외롭다고.... #2. 그럴 수 밖에 없다. 누군가는 일에 책임을 져야 하고 누군가는 싫은 소리를 해야 하고 누군가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누군가는 묵묵히 일해야 한다. 그래 리더는 외로울지도 모른다. #3. EIC 부회장이 되고 난 뒤 눈코뜰 새 없이 바빠지고 만나는 사람은 늘어났지만 정작 바쁜 일이 끝나고 난 뒤 찾아오는 허탈감 내지 고독감은 나를 미친듯이 괴롭히고 있다. 이럴바에야 차라리 복학을 하는게 낫다고 싶을 정도.. #4. 인간관계는 지극히 피상적이 되었고, 일에 관련된 사항이 아니면,만나지도,만날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.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상황이 와버리고 말았다. 나의 감성은 점점 메말라가고 사람을 자 재듯이 재기 시작했으며 새로운 사람에겐 포커페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