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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

동네친구 #1. 동네친구는 참 무심해지기 쉬운 존재이다. 오히려 연락하기가 쉬우니 제대로 연락을 안 하게 되는.. 하지만 언제 만나더라도 부담없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.. #2. 서로를 많이 알아왔다. 서로의 가치관이 변해오는것도 보았다. 이제는 너무 현실적이 되감을 걱정한다. 어쩔 수 없다고, 세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든다고 항변하지만. 그래도 마음속에는 옛 추억에 사로잡혀 우리가 미국에 가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본다. 분명 마리화나를 입에물고, 저항을 외치며, 히피처럼 살다가 죽었을거라는.. 딴따라처럼 살았을거라는.. 오히려 그 얘기가 더 편하게 들렸음은 왜일까... 어쩌면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또 하나의 틀에박힌 세계에 가둬둔다는게 아닐까.. #3. 정말 오랫만에 우리는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. 그동안 .. 더보기
스코필드저너머의 미투데이 - 2010년 7월 12일 오늘도 우리는 또 하나의 심오하고 어렵고 선택할때마다 괴로운 길 앞에 놓여져 있다 : 점심메뉴! 무엇으로 할 것인가! 그리고 누구와 먹을 것인가!!(고민) 2010-07-12 10:24:16 집에 있는 mp3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곡 : 양파 - A'ddio ….오!(me2music 양파) 2010-07-12 14:02:19 아울러 발견하 엄정화 - poison / 젝스키스 - road fighter /r.ef - 고요속의 외침 오!!!ㅋㅋㅋ오랫만에 들으니 반갑다 얘들아~~ 집에 있는 mp3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곡 : 양파 - A'ddio ….오! by 스코필드저너머 에 남긴 글 2010-07-12 14:14:42 역시 이건 다시봐도 위문열차 무대라고 여길 수 밖에 없어…-_-.(남성들의 함성소리만 ..... 더보기
스코필드저너머의 미투데이 - 2010년 6월 28일 GiGi D'Alessio - Quanti Amori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어디선가 들었던 음악은 지금껏 내 기억속에 남아있다.(me2music Quanti Amori) 2010-06-28 01:58:24 Quanti Amori 또 하나의 전환점이 생겼다. 문제는 여길 도느냐 안 도느냐일 것이다. 심사숙고중..(고민) 2010-06-28 02:12:42 인간관계에서 나의 문제는 “풍선같다”는 점이다. 겉은 “풍선”의 색깔처럼 화려하고 있어보이지만, 속은 늘 비어있다. 분위기 메이커는 될 지언정, 정작 친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. 가깝게 지내는 사람도 없고, 모두들 가깝게 지내는걸 부담스러워 한다.(문제점 생각) 2010-06-28 02:19:57 7월 1일 오세훈 시장한텐 무슨 말을 해야 하나……..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