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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진

김광진 - 편지 #1. 스케치북이나 초콜릿도 좋지만, 라라라를 조금 더 좋아하는 이유는 가수가 가장 노래하기 편한 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. 녹음실. 그 폐쇄적인 공간에서 익숙한 헤드폰을 쓰고 무선이 아닌 유선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...(마이크의 성능은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다.) #2. 노래를 단순히 듣기만 했을 떄와, 가수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감상하는 것은 꽤 큰 차이가 있다. 이런 노래를 무표정으로 부르는(하지만 그러한 무표정안에는 복잡 미묘한 감정이 숨어져있는걸 볼 수 있다.) 김광진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, 내가 언제적 처했던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됨을 느낀다. #3. 특히 라라라에서 나왔던 김광진의 노래에는 노래 중간에 풀룻이 들어간다. 이 연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백미라고나.. 더보기
스코필드저너머의 미투데이 - 2010년 8월 1일 연천에서 목함지뢰가 터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! 해안가 주변이나 민통선 주변에서 나무상자를 보시거든 건드리지 마시고 신고하세요!(목함지뢰 홍수) 2010-08-01 09:43:59 마법고냥이 님! 여깁니다!(김광진 편지 me2music 라라라) 2010-08-01 10:05:36 DJ.DOC 나 이런 사람이야(벤츠 트럭과 기아 트럭의 묘한 대비....) 2010-08-01 10:49:06 요즘 트로트는 깊음은 없고 싸구려 사랑 타령만 넘쳐난다. 음악적 흐름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, 예전 트로트의 가사를 보다가 지금 가사 보면 솔직히 화가 난다. 언제부터 트로트가 싸구려 뽕짝으로 합쳐졌지..개인적으로는 뽕짝과 트로트는 분리해서 바라봐야 한다고..생각.(심성락 선생님의 공연을 보다가 든 생각) 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