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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블로그___/쿨드링커 홍보대사

조급함 그리고 걱정


#1.

항상 다른 사람은 나보단 조금 더

 

멋지게

잘 살고

 

있는것 같다.

 

#2.

가끔 나를 돌아보면

 

 

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

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이며

올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.

 

#3.

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

 

다른 사람들을 볼 때마다

 

내가 이렇게 가다가 막다른길에 다다르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이 든다.

 

#4.

나는 항상 남과 다른 길을 간다는것에 대해

 

그것이 특징이 될 수도 있겠지만

오히려 발목을 잡힐 수도 있다는 생각을 종종한다.

 

#5.

그런데

한가지 희한한건

그렇다고 나보러 그럼 멀쩡한 길을 가라고 그러면

또 그러진 못할것 같다는 것이다.

 

안 해봐서 그런걸까...

 

#6.

자기만의 길을 가는게 중요하다고 늘 말하지만.

가끔은 이런 내가 두렵다...아니 무섭다.

 

 

#7.

특징없는 회색분자가 되어가는건 아닐련지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