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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

동네친구 #1. 동네친구는 참 무심해지기 쉬운 존재이다. 오히려 연락하기가 쉬우니 제대로 연락을 안 하게 되는.. 하지만 언제 만나더라도 부담없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.. #2. 서로를 많이 알아왔다. 서로의 가치관이 변해오는것도 보았다. 이제는 너무 현실적이 되감을 걱정한다. 어쩔 수 없다고, 세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든다고 항변하지만. 그래도 마음속에는 옛 추억에 사로잡혀 우리가 미국에 가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본다. 분명 마리화나를 입에물고, 저항을 외치며, 히피처럼 살다가 죽었을거라는.. 딴따라처럼 살았을거라는.. 오히려 그 얘기가 더 편하게 들렸음은 왜일까... 어쩌면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또 하나의 틀에박힌 세계에 가둬둔다는게 아닐까.. #3. 정말 오랫만에 우리는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. 그동안 .. 더보기
스코필드저너머의 미투데이 - 2010년 2월 26일 죽전과 서강대를 오가는 생활이 시작되는구나…이번 학기부터는 바빠지는구나(2030 대딩) 2010-02-25 01:21:16 확실히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이 정확히 보는것 같다.(2030 대딩 친구) 2010-02-25 01:21:43 캐스커-Let It Shine(2030 대딩 me2music 캐스커) 2010-02-25 01:24:57 피곤하긴 한가보다. 몸이 말을 안 듣는다.(2030 대딩 피곤) 2010-02-25 01:50:53 재주소년-비오는 아침(2030 대딩 me2music 재주소년 비오는아침) 2010-02-25 11:16:29 청와대 미투가 관심을 받고 있다. 우리는 다시한번 600g형이 말한 이 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.ㅋㅋ 아놔 청와대 미투는 우호적 댓글 다는 사람들이 어째 죄다 어제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