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뽕짝

삼태기 메들리 - 디스코 메들리의 시작과 끝 시작~11분 11분~종료 #1. 97곡을 단 22분 01초만에 들을 수 있다면..? 그것도 논스톱으로.... #2. 새삼스럽게 왜 메들리 노래인가 고속도로에서도 실컷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니던가. 흔히들 말하는 길보드 차트라고 얘기하는.. 그러나 이 노래는 그냥 격을 달리 한다.. #3. 보통 고속도로 나가서 메들리 테입이나 CD를 보면 딱 한가지 주제다. 트로트나 아니면 댄스 뮤직. 자 이 곡 보자. 주제 자유다 팝송,민요,가요,이지 리스닝,군가,동요를 모조리 믹스해 버렸다. 이렇게 자유롭게 주제를 왔다갔다 하면서도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해치지 않는다. 곡의 가사도 어느정도 이어지려고 한다. '즐거운 분위기' 또한 노래 전체의 기-승-전-결이 묘하게 존재한다. (물론 후반부에 가면 많이 흐트러지긴.. 더보기
이박사 + 명화전기 참조 & 곡 링크 : http://mikstipe.tistory.com/2460495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보려고 한다.. 1)과연 이 사람의 음악을 단순 3류 디스코 메들리로 봐야 할 것인가? 트로트가 그렇게 싸구려 음악으로 취급받게 된게 80년대로 알고 있다. 분명 초기의 트로트는 서민의 삶을 가장 구구절절하게 대변해주는 하나의 음악적 장르였다. 느린 4박자 리듬과 가슴속을 파고드는 가사는 서민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수단이었기도 하다.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정부가 앞장서서 트로트가 왜색이 짙다는 둥의 논리를 내세웠고(일본의 엔카와 한국의 트로트를 단순 비교하는건 분명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다. 엔카와 트로트는 다르다는게 내 입장이다.물론 뿌리는 엔카와 트로트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서양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