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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스터들의 목소리 - 홈런 하이라이트만 뽑아본다면!

KBSn의 권성욱 캐스터!

KBSn의 유수호 캐스터!

KBSn의 이기호 캐스터!

SBSESPN의 임용수..(?)캐스터 맞나 모르겠다...크다....크다...




#1.
개인적으로 야구중계의 카메라워킹이나 신기술 CG등은 MBC가 참 잘하는것 같지만, 캐스터의 맛깔남은 KBS나 MBC나 SBS나 다 자기들만의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.

#2.
특히 홈런을 쳤을 때 그 캐스터의 특징이 딱 잡히는것도 인상적이구요.. 그런면에서 정지원의 90미터 100미터 110미터는 아직도 뇌리에 스칩니다. 못 들어서 아쉬워요.ㅠㅠ

#3.
인터넷에 권성욱 캐스터 치면 파일이 나오는데, 좌측담장의 결정판은 어제(4월 6일)에 나온것 같습니다. 한화-기아의 경기에서 이대수의 끝내기홈런이 터졌을 때의 그 흥분감이란..참..역시 홈런중계는 권성욱이다 라는 말은 틀린말이 아닌것 같더군요..ㅎㅎ.듣는 사람을 신나게 만드는..그래서 지금 들으시는 파일은 바로 어제 녹음한 파일입니다. 들으면 들을수록 찰집니다.ㅋㅋㅋㅋㅋㅋㅋ


#4.
파일을 모아놓고 보니 KBS가 3개 SBS가 1개군요. 선호하는 캐스터를 모아놨다기 보다는 유독 홈런이 터졌을 때 자기만의 멘트를 가지고 있는 캐스터들만 모아놓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.


#5.
유수호 캐스터의 목소리는 한번쯤 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. 홈런 뿐만 아니라, 안타를 칠때도 영어 단어를 많이 섞으시기로 유명하시죠. 원년 부터 야구중계를 해오신터라 관록이 묻어납니다. 특유의 톤도 잊을 수 없구요.

#6.
이기호 캐스터는 홈런칠 때 쭉쭉 날아갑니다로 유명하신 분이죠..

#7.
크다는 아마 임용수 캐스터인걸로 알고 있는데....흠..맞나 모르겠네요